안녕하세요, 오늘은 만세선인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만세선인장은 가시가 없고 통통하고 귀여운 선인장으로, 축하 화분이나 홈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아요. 만세선인장의 특징과 키우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파인애플 선인장, 괴마옥 키우는 방법
만세선인장의 특징
만세선인장은 원래 플로리다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자라는 선인장이에요. 영어로는 Road Kill Cactus(로드킬 선인장)라고 하는데, 선인장이 차도에서 로드킬을 당한 것처럼 납작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만세선인장은 양 옆으로 가지가 뻗어서 마치 만세를 하는 것 같아서 만세선인장이라고 불려요. 가지의 끝에는 작은 주황색 꽃이 피기도 해요. 가시가 없어서 다른 선인장보다 키우기 쉽고 안전하고, 잎이 통통하고 매력적이에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떡갈고무나무 키우는 방법 알아보기
만세선인장 키우는 방법
만세선인장을 키우는 방법은 간단해요. 다음의 팁들을 따라주시면 건강하고 예쁜 만세선인장을 키울 수 있어요.
물주기
만세선인장은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아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잎이 말랑해지거나 주름이 생길 때만 물을 주세요. 물을 줄 때는 햇빛이 쨍쨍한 시간을 피하고, 물뿌리개로 물을 고루 적셔주세요. 화분 구멍으로 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흙을 말려주세요.
햇빛
만세선인장은 밝은 빛을 좋아해서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아요. 하루에 4시간 이상은 햇빛을 쐬어줘야 아름다운 수형으로 자라날 수 있어요. 햇빛이 부족하면 머리가 웃자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요. 머리가 웃자라는 것은 선인장의 머리가 얇고 좁게 자라는 것을 말해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분갈이
만세선인장은 개체별로 자구가 계속해서 자라나는 선인장이에요. 따라서 단일 화분에 분갈이하여 키워낼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잦은 분갈이는 좋지 않으며 특히 분갈이를 할 때 물을 주게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분갈이를 해주고 싶은데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습한 국내 환경에서 선인장에 간혹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요, 분갈이 시 습기가 거의 없는 마른 흙에 심는 것이 중요하며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새로운 화분에 심었을 때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가지치기
만세선인장은 가지치기를 해줘야 할 때가 있어요. 죽은 잎이나 꽃이 그대로 달려 있을 때, 줄기가 삐쭉 솟아 못생기게 자랄 때, 너무 웃자랐을 때, 잎이 너무 무성하고 가지 사이에 응애 등이 잘 생길 때 가지치기를 해줘야 해요. 가지치기를 할 때는 소독된 가위나 칼로 깔끔하게 잘라주세요. 잘라낸 부위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시면 본체와 연결되어 있었던 결합 부분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그 다음 마른 토양에 옮겨 심은 후, 식물이 자라날 때 까지 물을 주지 않으시면 됩니다.
비료
만세선인장은 영양제를 주는 것이 좋아요. 영양제를 주면 선인장의 색이 더 밝아지고, 꽃이 피기도 해요. 영양제는 식물의 크기, 흙의 종류, 화분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2-3개월에 한번씩 비료를 주는 편이 좋아요. 식물이 성장하는 봄에는 액체비료를 1달에 한번씩 물에 타서 주는 것을 권장해요. 반대로, 대부분의 식물이 휴면에 드는 겨울에는 비료를 거의 주지 않는 편이 좋아요.
마치며
만세선인장은 가시가 없고 통통하고 귀여운 선인장으로, 키우기 쉽고 예쁜 화분이에요. 만세선인장의 특징과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한 팁들을 따라주시면 건강하고 예쁜 만세선인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하트호야 키우기 방법과 하트호야 꽃의 꽃말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숭이꼬리 선인장 키우기 방법 및 특징 보기 (1) | 2024.02.08 |
---|---|
아이비 튼튼하게 키우기 방법, 물주기, 햇빛, 온도, 습도, 비료 (0) | 2024.02.07 |
개운죽 건강하게 키우기 방법, 특징, 효능 (2) | 2024.02.06 |
병솔나무의 특징 알아보기 (1) | 2024.02.06 |
황칠나무 효능과 특징 및 황칠나무 키우기 방법 보기 (2) | 2024.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