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행동요령 보기

황사는 주로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서 발생한 모래와 먼지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아시아 대륙에서 중국, 대한민국, 일본 순으로 봄철에 황사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으며, 매년 심해지는 추세입니다.

 

황사는 주로 미세먼지와 함께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 발생 시 주민들은 적절한 대비를 취해야 합니다. 아래는 황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행동요령입니다.

 

황사 발생 전 행동요령

1. 일반 가정에서
   • 창문 등을 점검하여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 실내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준비합니다.
   • 외출 시에는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 등을 착용합니다.
   •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 등에 넣습니다.
2.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 교직원들이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예보를 분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신중히 검토합니다.
   • 학생들의 비상연락망을 사전에 점검하고, 연락체계를 유지해 둡니다.

 

황사 발생 후 행동요령

1. 실내·외 청소를 실시하여 먼지를 제거합니다.
2. 민감자 (어린이·노인 등)를 귀가 조치하고, 축사·시설원예 시설은 소독을 실시합니다.
3.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식당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합니다.

 

황사에 대한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