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우카리아 키우기, 햇빛, 토양, 물 주기, 온도, 습도, 비료

아라우카리아는 아열대 기후에서 외부 조경수로 널리 재배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적도 지역에서는 주로 실내에서 키우고 우리나라에서도 실내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높이 솟은 줄기와 옆으로 휘어진 바늘 같은 잎이 인상적인 대칭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부에서 키우면 60m까지도 높이 자라지만 실내에서는 1~2m정도 자라기에 분재로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라우카리아 키우기 방법

햇빛

아라우카리아는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합니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어느 정도는 살아남을 수 있지만 가능하다면 날이 따뜻할 땐 야외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아라우카리아는 비옥하고 다공성이며 모래질의 산성 토양을 선호합니다. pH는 4.5~5.5 사이가 이상적입니다. 간단한 테스트기로 토양 pH를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물주기

아라우카리아는 건조한 상태를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정기적인 물주기를 필요로 합니다. 실내에서 키우고 있다면 물을 줄 때 화분 바닥으로 물이 배출될 때까지 한 번에 흠뻑 주고, 1~2주 간격으로 줍니다.

 

온도와 습도

아라우카리아가 좋아하는 온도는 18~21도 사이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습기가 있는 것을 좋아하니 가습기를 사용하여 주변의 습도를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료

성장 기간 동안은 약한 액체 비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하세요. 그러나 햇빛이 약한 동안에는 비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산성도를 더해주는 침엽수 전용 혹은 진달래용 비료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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