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 카프레제 만드는 법, 레시피 및 재료

황도카프레제는 이탈리아의 전통 음식인 카프레제 샐러드에 들어가는 주 재료를 황도로 변형한 것이죠. 저도 얼마전 텔레비전에 나와서 알게 되었는데요, 달콤하고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조화로우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황도카프레제 레시피 및 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황도카프레제 재료

황도카프레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 황도 통조림
• 모짜렐라 치즈
• 그릭요거트
• 하몽
• 소금
• 흑후추
• 올리브유

재료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황도 통조림 1개, 모짜렐라치즈 100g, 그릭 요거트 100g, 하몽 50g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셨다면 이제 황도카프레제를 만들어 볼까요?

 

황도카프레제 레시피

황도카프레제를 만드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황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습니다. 저는 황도 통조림 1개를 반으로 썰어서 사용했습니다. 황도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두께는 약 1cm 정도로 썰었습니다. 황도는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나고,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있습니다.
2. 하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황도 위에 올려줍니다. 저는 하몽 50g을 손으로 살짝 찢어서 사용했습니다. 하몽은 스페인의 전통 햄으로, 돼지의 다리를 염장하고 건조시킨 것입니다. 하몽은 짭짤하고 향긋한 맛이 나고,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있습니다.
3. 볼에 생모차렐라 치즈를 한입 크기로 찢어 넣고, 그릭요거트, 소금, 흑후추를 넣어 섞어줍니다. 저는 생모차렐라 치즈 100g, 그릭요거트 100g, 소금 1꼬집, 흑후추 약간을 사용했습니다. 치즈와 요거트의 비율은 1:1로 맞추시면 됩니다. 생모차렐라 치즈는 이탈리아의 신선한 치즈로, 소의 젖을 가열하고 젖산균을 넣어 만듭니다. 생모차렐라 치즈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나고,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의 발효 유제품으로, 우유를 가열하고 젖산균을 넣어 만듭니다. 그릭요거트는 짙고 진한 맛이 나고, 부드럽고 총총한 식감이 있습니다. 소금과 흑후추는 치즈와 요거트의 맛을 강조하고, 조화를 이루기 위해 넣습니다.
4. 3의 치즈와 요거트 소스를 황도와 하몽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저는 숟가락으로 소스를 떠서 뿌렸습니다. 소스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황도와 하몽이 잘 적셔지도록 적당히 뿌렸습니다. 치즈와 요거트 소스는 황도와 하몽의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잘 어우러지게 해줍니다.
5. 딜을 송송 썰어서 황도카프레제 위에 뿌려줍니다. 저는 딜을 약간만 썼습니다. 딜 대신 바질이나 민트를 써도 좋습니다. 딜은 향긋하고 상큼한 맛이 나고, 색깔도 예쁩니다. 딜은 황도카프레제의 맛을 더욱 싱그럽고 깔끔하게 해줍니다.
6. 마지막으로 올리브유와 흑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올리브유를 한 스푼, 흑후추를 약간 뿌렸습니다. 올리브유는 황도카프레제의 맛을 더욱 부드럽고 풍부하게 해줍니다. 흑후추는 황도카프레제의 맛을 더욱 강하고 살짝 매콤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