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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대장군 뜻 간단히 보기

by 알아봐요 2024. 2. 24.

고려시대 대장군이란?

고려시대 대장군이란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치른 무신을 의미했습니다. 대장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직위는 상장군이었는데요, 상장군은 국왕의 명령을 받아 군사정책을 결정하고 군사기구를 관리했습니다. 상장군 바로 아래에는 대장군이 있었습니다. 현종 당시 강감찬 장군이 상원수대장군, 강민첨이 부원수대장군이었습니다. 고려시대의 대장군은 고구려와 신라시대에 군대를 지휘한 최고사령관급이었던 대장군이라는 계급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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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대장군의 역할

대장군은 고려시대의 종3품 무관직이었습니다. 종3품이란 고려시대의 관등제에서 3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상장군은 종2품이었습니다. 대장군은 이군육위라고 불리는 8개의 단위부대에 각각 한 명씩 있었고, 총 8명이었습니다. 이들은 각 부대의 부지휘관으로서 군사훈련과 전투지휘를 담당했습니다.

 

대장군들은 상장군과 함께 중방이라는 합의기관을 구성했습니다. 중방은 군사정책과 전략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관이었습니다. 중방은 국왕의 권한을 침해하는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국왕을 폐위하거나 살해하는 등의 반역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대장군들은 무신들의 권력집중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고려시대 대장군 뜻, 대장군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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