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정원을 가꾸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4월은 다양한 꽃을 심기에 좋은 시기인데요, 여기에는 캄파눌라, 콜레우스, 페튜니아, 풍선초, 사포나리아, 봉선화, 제라늄 등이 포함됩니다. 오늘은 4월에 심는 꽃 9가지 및 간단하게 이 꽃들을 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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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눌라 (Campanula)
캄파눌라는 종 모양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캄파눌라는 다양한 색상이 있어 정원에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콜레우스 (Coleus)
콜레우스는 그 눈부신 잎의 색깔 변화로 유명하지요. 햇빛이 많으면 잎의 색이 더욱 진해지며, 반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콜레우스는 다른 식물과 함께 심어 조화를 이루어 함께 키워도 좋습니다.
페튜니아 (Petunia)
페튜니아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꽃으로 유명하지요. 풍성한 꽃망울이 매력적입니다. 페튜니아를 키울 땐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며, 정기적인 물주기와 건강한 토양이 필요합니다.
풍선초 (Platycodon)
풍선초는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꽃봉오리가 특징인 식물입니다. 풍선초는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피우므로 관리가 비교적 쉬운 편에 들기도 합니다. 풍선초는 햇빛이 잘 드는 곳 또는 반그늘에서 잘 자랍니다.
사포나리아 (Saponaria)
작고 귀여운 꽃을 피우는 사포나리아는 바위 조경을 해놓은 정원에도 적합합니다. 사포나리아는 햇빛을 좋아하며, 건조한 흙에서도 잘 자랍니다.
봉선화 (Impatiens)
봉선화는 그늘진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밝은 색상의 꽃을 피워서 봄이 온 것을 느끼게 해주죠. 봉선화를 키울 땐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흙도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제라늄 (Geranium)
꽃 하면 제라늄이 빠질 수 없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꽃을 피워서 참 아름답습니다. 제라늄은 건조한 환경에 강하며 햇빛을 좋아합니다. 단, 과도한 물주기는 피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4월에 심는 꽃 9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봄의 따스함과 함께 피어나는 꽃들이 여러분의 정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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