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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이혼 배경과 과정, 입장 전문 보기

by 알아봐요 2023. 12. 5.

 

 

 

오늘은 최민환 율희 이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배우인 최민환과 라붐 출신 가수이자 유튜버인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결혼 후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사랑받은 부부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최민환 율희 이혼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이혼 후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민환 율희 이혼의 배경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9월 열애설에 휩싸인 후, 열애를 인정하고 율희는 라붐에서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하며, 결혼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후 2018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린 최민환과 율희는 아들을 출산하고, 2019년에는 쌍둥이 딸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거나 드라마나 예능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생활에 대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연초에 방영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당시 최민환 율희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보다 더 한참 전인 2019년에 방영한 살림남에서는 율희와 시어머니 간에 양육법에 대한 견해가 달라 충돌을 빚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최민환은 오늘 자신의 채널에서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율희 역시 자신의 채널에서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결혼생활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바람이 달랐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민환 율희 이혼의 과정

최민환과 율희는 이혼을 결정한 후에도 아이들을 위해 서로 협의하고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율희 역시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아이들을 최민환이 양육하고 있으며 율희는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현재까지 쭉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게 하기 위해 아이 아빠인 최민환이 아이 셋을 모두 양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민환 율희 이혼 후의 상황

최민환과 율희는 이혼 후에도 각자의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환은 기존에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적도 있고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팬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 (남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랜만에 전하는 안부가 가볍지만은 않네요.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붐 출신 율희 (아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율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조금은 무거운 얘기를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 마음이 안좋지만,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싶어 적어내려가볼까 합니다.

 

많은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많은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지고있으니,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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