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레아 페페 자구 분리, 줄기 삽목 물꽂이로 번식 시키기

오늘은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필레아 페페를 번식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레아 페페는 중국 돈 식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둥근 잎이 동전처럼 생겼기 때문이랍니다. 중국에서는 행운과 부를 상징한다고 하지요. 그래서 저는 이 식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화분을 여러개 키우고 있답니다.

 

필레아 페페는 번식시키기도 정말 쉽고 재미있어요. 이 식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새끼를 낳거나 자라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그 중에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준비물은 필레아 페페 한 그루, 가위, 물, 화분, 흙, 비닐 봉지 정도면 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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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필레아 페페 자구 분리 시키기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새끼 필레아 페페를 떼어내서 새 화분에 옮겨심는 방법이 있어요. 필레아 페페의 모식물 옆에 자라는 새끼 식물을 분리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은 이미 잎이 몇 개 있고 뿌리도 잘 자라있을 거예요. 이 새끼 식물을 가위로 조심스럽게 모식물에서 떼어내고, 새로운 화분에 흙을 채우고 심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적당히 물을 주고 햇빛을 받게 해주면 새끼 식물은 엄마 식물과 똑같이 커갈 거예요. 이 방법은 새끼 식물이 이미 뿌리가 잘 자라있기 때문에, 실패할 일이 거의 없답니다.

 

줄기 삽목 시키기

이 방법은 필레아 페페 자구 분리 방법보다는 조금 덜 사용되는 방식이에요. 필레아 페페의 줄기 하나를 잘라서 삽목하는 방식인데요, 줄기 식물을 가위로 잘라낸 후에 물꽂이를 해주거나 흙이 담긴 화분에 담으면 뿌리가 나올 거예요. 물꽂이를 하는 경우에도 뿌리가 충분히 나면 흙에 옮겨심어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새끼 식물에 뿌리가 따로 없는 상태로 줄기만 자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과 관심이 조금 더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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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잘라 번식 시키기

이 방법은 가장 어려운 방법이에요. 필레아 페페의 잎 하나만으로 새로운 식물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다만, 성공률은 낮아요. 그래도 도전해 보고 싶다면, 잎을 자를 때 줄기의 작은 부분도 같이 자르는 것이 중요해요. 자른 잎을 물에 담가두면 뿌리가 나올 거예요. 뿌리가 나오면 흙을 담은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주면 되어요. 이 방법으로 번식을 시키려는 경우 잘라낸 잎이 물에 쉽게 썩거나, 뿌리가 나와도 자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아요.

 

정리

이렇게 해서 필레아 페페를 번식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필레아 페페는 자구 분리 방법이 가장 쉽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레아 페페는 번식시키기도 쉽고, 키우기도 쉬운 식물이에요. 그리고 행운과 부를 상징한다고 하니 더 좋은 것 같지요? 여러분도 필레아 페페를 키우면서 행복하고 부유해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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