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K-패스 도입, 알뜰교통카드와의 차이점은? (환급 제도, 이동거리 요건 폐지 등)

by 알아봐요 2023. 9. 4.

K-패스 도입, 알뜰교통카드와의 차이점은? (환급 제도, 이동거리 요건 폐지 등)

오늘은 내년 7월부터 도입될 예정인 대중교통 통합권인 K-패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하면서, 더욱 간편한 이용 방식과 환급 제도를 도입하여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방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알뜰교통카드와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이용 횟수에 따른 환급 제도

먼저, K-패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이용 횟수에 따른 환급 제도입니다.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요금의 20%를 환급해줍니다. 이는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은 적립률이 각각 30%와 53%로 더 높게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더욱 덜 수 있습니다.

 

(2) 이동거리 요건 폐지

K-패스는 이동거리 요건을 폐지하고 대중교통 이용횟수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민간 카드사가 교통비 10%를 추가 할인하는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K-패스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어플 설치나 GPS 켜기 없이 카드만 사용하면 됩니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도 이용 가능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도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미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추가적인 등록 절차나 교체 과정 없이 K-패스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사업입니다. 내년 7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웹 검색 결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