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디아는 아름다운 꽃과 재미있는 모양의 잎을 가진 착생 식물입니다. 디시디아는 쉽게 키울 수 있으며, 다양한 장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시디아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팁을 준비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햇빛과 물 주는 양, 그리고 흙의 종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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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디시디아는 중간 정도 밝기의 햇빛을 좋아합니다. 너무 어두운 곳이나 직사광선을 받는 곳은 피해주어야 합니다. 디시디아는 창가나 형광등 아래에서 잘 자랍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
디시디아는 흙 표면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뭄에는 상당히 강한 식물이므로, 가끔 물을 주는 것을 잊어버리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시들거나 죽을 수 있으니, 적당한 수준으로는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물을 줄 때는 뿌리가 썩지 않도록 잔여 수분이 잘 빠지게 해주세요.
흙
디시디아는 착생 식물을 위해 설계된,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주세요. 일반적으로 코코넛 껍질이나 잘게 썬 껍질로 구성된 토양이 적합합니다. 디시디아는 뿌리가 공기를 많이 받아야 하므로, 밀폐된 용기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바구니나 네트 용기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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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키우기 추가 팁
디시디아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좋은 팁을 몇 가지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식물에 물을 주기 전에 흙이 말랐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물을 줄 땐 위에서 물을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화분을 물그릇 안에 푹 담가서 디시디아가 뿌리를 통해 물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 디시디아는 주변 습도가 높아야 합니다. 매일 식물에 물을 뿌리거나 자갈과 물이 담긴 그릇을 주변에 놓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그릇에 담긴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공기를 적시게 되어 좋습니다.
- 디시디아를 키울 땐 비료가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원한다면 물을 줄 때 희석된 반액체성 비료를 줄 수 있습니다. 봄에서 9월 사이에 뿌려주면 됩니다.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디시디아는 아름다운 꽃과 재미있는 모양의 잎을 가진 착생 식물입니다. 디시디아는 쉽게 키울 수 있으며, 다양한 장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시디아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팁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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