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색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피치퍼즈'가 선정되었습니다. 분홍빛이 감도는 오렌지색 계열인데 팬톤이 선정한 내년도의 색상입니다. 피치퍼즈가 2024년의 색상으로 선정된 이유를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의 컬러 피치 퍼즈
피치퍼즈는 따뜻함, 편안함, 친밀함을 상징하는 색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 색상을 보면 인생의 달콤함, 우정의 즐거움, 사랑의 다정함을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보면 어떤 분위기, 어떤 상황,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색처럼 보입니다.
피치퍼즈는 다른 색들과 잘 어울려 보입니다. 모노톤의 색상부터 밝은 색까지 다양한 색과 조화를 이룹니다. 집안에서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옷차림에서는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액세서리에서 사용되어도 귀엽고 재미있는 포인트를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떤 피부톤이나 머리색에도 잘 어울리는 색이라 더 좋아보입니다.
올해의 색상을 매 년 발표하는 팬톤에 따르면 피치퍼즈는 단순히 색이 아니라 감정을 나타낸다고 합니니다. 품어주고, 아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감정인 것인데요. 어쩌면 요즘처럼 특히 어려운 시기에 더욱 필요한 색상 같습니다. 뉴스만 보면 혼란스러워지기도 하고 당장 눈앞이 불확실하다고 느껴지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인지, 위와 비슷한 이유로 피치퍼즈가 2024년을 대표하는 색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치유와 재결합을 상징하고 우리에게 미소와 웃음, 꿈을 선사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피치퍼즈 색상이 주는 느낌과 같이 내년에는 더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뉴스에서도 좋은 소식만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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