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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개인적 해결방안, 플라스틱 문제 해결 방법 7가지

by 알아봐요 2023. 5. 21.

플라스틱은 인간의 삶에 많은 편리함과 이점을 제공하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렵고 분해가 느리며 유해한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개인적 해결방안, 플라스틱 문제 해결 방법 7가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은 페트병, 비닐, 봉지 등의 포장재로부터 발생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잠시 사용하고 버리기 때문에 환경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포장된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가급적이면 재활용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이용한다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줄이기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비닐봉지는 재활용이 어려우며 매립지나 바다에 버려지면 수백 년 동안 분해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전 업종 비닐봉지 사용금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살 때는 장바구니나 가방을 미리 준비하여 비닐봉지가 필요없도록 하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때에는 되도록 여러 번 재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3. 배달 음식 줄이기

배달 음식에는 플라스틱 용기가 반드시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다 해도 최종 포장은 비닐봉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급적 음식점에 직접 가서 식사하고, 포장이 필요한 경우라면 집에서 음식 담을 용기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 음식 줄이기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4. 종이컵 사용 줄이기

종이컵에는 내부에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년에 사용되는 종이컵은 약 260억 개인데, 이 중 1.5%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되거나 매립됩니다. 학교, 회사, 음식점, 카페 어디에서든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나 컵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어떨까요.

 

5. 빨대 사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빨대는 바다에서 해양 생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빨대 사용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빨대는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빨대가 꼭 필요한 경우 플라스틱 빨대보다는 스테인리스나 옥수수 등으로 만든 다회용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종이 빨대를 주는 곳도 많지만 빨대 안쪽이 비닐 등 방수재로 코팅되어 있는 빨대는 어차피 재활용이 어려우니 이런 빨대도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6. 다회용품 사용하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이 어렵고 바다에 유입되어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회용품은 일회용품에 비해 자원 소모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회용품을 사용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다회용품으로 바꿀 수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많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일부 카페에서는 개인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돈도 절약하고 자연도 보호할 수 있으니 일석 이조입니다.

 

7. 재활용 하기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는 플라스틱, 재활용할 수 있는 종류는 최대한 재활용되어야 합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할 때 재활용 가능한 표시가 있는 것을 선택하고 사용한 후에는 분리수거함에 버려 재활용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플라스틱 병이나 용기 등을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사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병에 구멍을 뚫어서 꽃병이나 물뿌리개로 만들 수 있고, 플라스틱 용기에 흙과 씨앗을 넣어서 화분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플라스틱의 소비량을 줄이고 자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플라스틱을 재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병이나 뚜껑 등을 녹여 섬유로 만들어 옷이나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는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 이런 제품을 구매하면 플라스틱의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결론

위와 같은 방법들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개인적 해결 방안입니다. 물론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확산된다면 더욱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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